짧은 낙서2008/01/04 11:55

[2004년 8월 3일 작성]


내뱉은 말을 완벽하게 지키기는 어려운 일이며, 또 살다보면 말을 바꿔야만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불가피하여 말을 바꿨다면 그 이유를 말해야지, 슬그머니 말을 바꾸고 모른체한다면 그것은 일종의 기만이며 치사스럽고 비겁한 짓이다. 자기의 값을 떨어트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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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테고리에 올리는 글들은 '주장'이라기보다는 '의견'에 훨씬 가깝습니다. 공감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다른 의견을 갖는 분들도 많으실 것이며,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고 느끼시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감이나 보충은 물론이고, 반대 의견이나 의문 제시도 매우 환영입니다.


그런데 앞뒤를 자르고, 예시나 설명도 없이 뼈대만 갖고 있으므로 제가 무엇을 이야기하는지 오독을 할 위험이 좀 있는 듯합니다. 저의 모자란 글재주도 한 몫을 하겠지요. 그래서 가끔은 본문 뒤에 보충하는 부분을 넣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 부분처럼 하게 되겠죠.


그리고 어떤 글에서는, '혹시 나를 꼬집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런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것은 제가 의도하는 것도 아니고, 원하는 바도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런 의심이 생길만하다는 글에는 가능하다면 보충을 하여 불필요한 오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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