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2월이 되었네요.
오늘 날씨가 참 따스합니다. 아직 겨울이지만, 봄이 코앞에 왔다는 것이 실감날 정도로요.
남은 겨울 내내 오늘만큼만 따스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커널 컴파일을 해봤습니다.
리눅스 커널 컴파일이란 작업에 오묘한 중독감이 있네요;;;
뚜렷한 성능 향상이 느껴지는 것도 아닌데 자꾸 손을 대게 됩니다.
부팅 속도가 조금 빨라져봤자 겨우 몇초 내외고, 메모리 모자랄 일도 없으니 몇 메가 아껴봤자인데 말이죠.
저녁을 좀 많이 먹었는지 속이 약간 답답해서 잠시 산책을 나갔다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골목길로 접어들었는데, 삼사미터 앞에 아가씨 한 분이 앞서 가고 있었습니다.
제 발자국 소리가 들렸는지 힐긋 돌아보더니 갑자기 멈칫하더라고요.
흠칫 놀라는 기운이 저에게까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요즘 세상이 워낙 험악해서 어둑어둑한 골목길에서 뒤따르는 남정네가 있으면 불안할 수밖에 없겠죠.
아무튼,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좀 미안한 생각도 들고 좀 난감하기도 했어요.
이럴 때는 어찌해야 하는지...
"나쁜 사람 아님!"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다닐수도 없고 말이죠.
오늘 날씨가 참 따스합니다. 아직 겨울이지만, 봄이 코앞에 왔다는 것이 실감날 정도로요.
남은 겨울 내내 오늘만큼만 따스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커널 컴파일을 해봤습니다.
리눅스 커널 컴파일이란 작업에 오묘한 중독감이 있네요;;;
뚜렷한 성능 향상이 느껴지는 것도 아닌데 자꾸 손을 대게 됩니다.
부팅 속도가 조금 빨라져봤자 겨우 몇초 내외고, 메모리 모자랄 일도 없으니 몇 메가 아껴봤자인데 말이죠.
저녁을 좀 많이 먹었는지 속이 약간 답답해서 잠시 산책을 나갔다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골목길로 접어들었는데, 삼사미터 앞에 아가씨 한 분이 앞서 가고 있었습니다.
제 발자국 소리가 들렸는지 힐긋 돌아보더니 갑자기 멈칫하더라고요.
흠칫 놀라는 기운이 저에게까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요즘 세상이 워낙 험악해서 어둑어둑한 골목길에서 뒤따르는 남정네가 있으면 불안할 수밖에 없겠죠.
아무튼,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좀 미안한 생각도 들고 좀 난감하기도 했어요.
이럴 때는 어찌해야 하는지...
"나쁜 사람 아님!"이라고 쓴 피켓을 들고 다닐수도 없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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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도 2008년의 악몽 속에서 살고 있지요 :(
2009/02/01 21:36 [ ADDR : EDIT/ DEL : REPLY ]작년에 좋지않은 일이 많으셨나봐요. 어서 악몽에서 벗어나시길 바라요..
2009/02/01 21:50 [ ADDR : EDIT / DEL ]